[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집콕 취미 디즈니 다꾸 , 앨리스카드 , 다이소추천템

 몽글몽글한 마음을 가지고싶어서 오늘은 디즈니 컨셉다꾸를 가져왔는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다이어리 꾸미기 

A6사이즈 육공다이어리 한페이지에꾸며줬던 다꾸입니다~! 한장 다 채우기힘들시면 한바닥만 정성들여 가득가득  채우면 더 이쁘겠죠?ㅎ앨리스 컨셉으로는 딱히 할려고 생각은 안했었는데 디즈니 엽서는 자주 사는 편이라 소품샵에서 앨리스 엽서도 몇개 사서 가지고있었어요! 결정적으로 하게된 계기는 다이소에 자주 가는데 다이소에 앨리스 카드를 팔고있지뭐예요!!? 뭔가 뜻밖의 득템  앨리스 카드를 본순간 이건 무조건 앨리스 스크랩다꾸를 해야한다고 생각이들어 이것저것 음식 스티커, 디저트스티커 어떻게 구상할지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집에있는 것들은 생각해봤죠.

다이소 앨리스 캐릭터카드 ₩3,000 상자 앞면 / 뒷면입니다

이것은 카드 뒷면입니다! 정말 예쁘죠  뒷면으로 꾸며도 될듯해요.색감도 다양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있어요

카드 하나 하나마다 다른 캐릭터와 여러 스토리가 담겨있는듯한 이미지들이 들어가있어서 보는 즐거움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카드에있는 그림들을 거의 오려서 썼어요. 가격도 저렴한편이라서 자르면서 아까운 기분이 들지않았고 이쁘고 다양하게 꾸밀수 있겠단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앨리스가 앉아서 과자를 집어먹는 듯한 이 그림도 카드에서 자른거예요 .작은 디저트 테이블을 디저트들로 복잡하게 꾸며서       
작아진앨리스를 붙여주면 끝! 다이소나 교보문고에 음식스티커 쓰셔도되고 스티커 쓰다가 남은 초콜렛이나 케이크나
달콤한것은 총동원!! 해줍니다. 

속지는 일부러 검정색 으로 해서흰 카드들을 배경으로 꾸며줬을때 포인트로보이게해줬습니다. 카드윗부분에 심심할까봐 얇은 금장 다이소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줬어요. 훨씬더 카드들이 색다른느낌이나서 재밌었던것 같아요.✔︎ 마지막 소금과 설탕 같은존재 문양으로 데코해주기 [ 하트 / 다이아 / 클로바 / 스페이드 ] 이용해서 빈곳을 채워주면 좀더 앨리스특유의 느낌도 살릴수있고 그림만 자르고 남은  카드도 같이 활용할 수 있을꺼같아요!

크게 어려운 스킬없이 다꾸를 완성한거같아요. 데일리다꾸도 좋지만 한번씩 기분전환으로 디즈니 컨셉으로 동심 다꾸도 해봐요~ 오늘도 집콕 취미로 월욜병 극복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