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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다꾸용품,문구류

[ 다꾸 스티커북 추천 ] 히치하이커, 스크랩 다꾸 잡지 , vol.86 「월화수목금토일」(1년정기구독)

by 찌니_World 2021. 3. 26.
텐바이텐에서 히치하이커 잡지
1년 정기구독했는데 갑자기
3번째히치하이커 vol.85 「월화수목금토일」 도착

 

 

 

 

이번 버전은 일주일에 대해 여러 스토리가 많이 들어있을 것 같네요. 제목이 약간 앞에 받은 2권과 조금 색다르네요.슬슬 지루하고 뭔가 잡지나 새로운 뭔가를 사고 싶은 따분한 시기가 오고 있었는데다행히 선물처럼 택배가 와있었어요!

 

히치하이커 1년구독하면 따로 배송알림없이 서프라이즈로 와서 잊혀져갈때쯤 갑자기 오는 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포장지는 버리지 않고스크랩할 때 써줄 거예요. 늘 버리지 않고 모아둡니다.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표지도 좀 더 노랑 노랑 밝은 느낌입니다.한 주에 대한 얘기가 적혀있을것 같아요. 봄이 온거같아서 좋아요. 스마일처럼 기분이 좋아지네요.

 

첫 장을 펼치자마자위클리를 쓸 수 있는 칸이 있어서 감탄! 다이어리에 붙여주면 좋을 거 같아요. 히치하이커에는 다이어리에 쓸 수 있게끔 페이지가 구성이 잘 되어있는 부분이 저는 좋아요. 그래서 다들 구독을 해서 받아 보시나 봐요.

 

마음에 드는 엔틱 한  페이지. 소품이며 분위기며 저도 저런 방을 꾸며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감성적인 분위기의 아련한 페이지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스크랩할 때 자주 손이 갈 거 같네요.

 

한 장 한장 버릴 게 없는 좋은 글귀감성적인 사진, 일상 사진들을 보니 다이어리에 잔뜩 붙이고 싶어요. 스크랩이나 다이어리 쓸려고 펼쳤다가 저도 모르게 좋은 글이 많아서 읽고 있던 적이 많아요. 괜히 감성적.. 좋은 글 발견하면 다이어리에 그대로 적어놓는 답니다. 은근 명언이 많아서 나중에 봤을 때 좋을 것 같아서 인상 깊은 글들은 적어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거 너무 공감..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죠? 일요일만되면 오전에도 괜히 우울하고 오후엔 더 우울해집니다. 주말이 항상 다른 날보다 빨리 지나가는 건 왜일까요. 그렇지만 월요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와있고, 요일별로 의미를 두고 알차게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짧게 짧게 있었어요! 월요일에 밀가루가 입고되는 빵집이라던가 월, 화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수요일마다 휴일이 있는 사람 등등 저마다 개인 간의 좋아하는 요일이 다르다 보니 평일을 미워만 할 수 없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저만의 특별한 요일을 만들자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읽으면서 너무 와닿았어요. 전 꿈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지 몰랐었고 어렸을 땐 한 가지에 열심히 열정을 쏟았고 직장을 바꾸면서 적당히 벌고 힘들지 말자생각하며  다음부터는 하루하루 늘어지고 게을러지고 시간낭비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후회스럽지만 저도 엄마가 되면 꼭 저런 말 잊지 말고해주고 싶어요.

 [ 마지막 스티커 페이지 ]

맨 뒷장은 잡지에 실려있는 사진축소해서 스티커로 쓸 수 있게 구성해놓아서 다꾸할때 활용성 굿 다양하게 원 스티커  사각 스티커 같이 있기 때문에 좋은 거 같습니다.히치하이커 구독 세 번째 월화수목금토일 읽어보았는데요! 하루하루 낭비하면서 살지 않고 의미를 부여하며 다이어리에 좀 더 열심히 기록해봐야겠어요!

너무 게으른 삶을 살아온 거 같아요. 그러면 일주일 모두 저한테 특별한 요일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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