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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다꾸용품,문구류

데일리 일기장추천 (오브젝트) / 다이노탱 굿즈들

by 찌니_World 2022. 5. 19.

거의 1년 동안 온 유어마인드 다이어리를 쓰면서 스케줄 다이어리를 회사를 다니면서 매번 쓰다 보니 칸이 하루하루 감정을 적을 때 칸이 좀 작은 거 같기도 하고 못적은 날엔 비워둘 때도 있는 날이 많아졌어요.

오랜만에 오브젝트 오프라인 매장을 들렀다가 사이즈가 한손에 쏙 들어오면서 많이 크지도 않은 적당한 타입의 무지 노트가 눈길을 끌어서 가격을 봤더니 내 기준 착한 가격이라  바로 구매했습니다.

오브젝트 무지노트 -7500원 베이지 색감이라서 더 이뻤던 거 같네요.

무지 타입이라서 데일리 일기로 그냥 편하게 쓸려고 구매했어요. 매일 쓴다라기보단 쓰고 싶은 날에 특별한 날 위주로 이쁘게 스크랩북 형식으로 채워가려고 구매했습니다. A6육공 다이어리보다 가로세로 약간? 더 크던데 실제로 가지고 다니면 이게 더 가벼운 거 같아요. 표지도 원래 무지로 되어있었는데 오프젝트에 들린 김에 다이노탱 쿼카 스티커를 구매해서 중앙에 심플하게 붙여서 꾸며줬습니다.

뚠뚠 한 골프 치는 쿼카랑 , 완전무장하고 요리하는 쿼카 너무 귀여웠어요. 다이노탱에서 이렇게 스티커별로 이뻐서 다 사고 싶어도 한 개당 금액이 만만치 않아서 마음에 드는 2개만 일단 데려왔습니다. 다이노탱은 항상 이쁜 굿즈들이 넘처나서 사고 싶은 게 많아지는 곳인 거 같아요.

 

노트 속지는 처음 4장은 좀 더 진하고 단단한 느낌으로 제작되어있었어요.
환경을 생각한 노트 같아서 일기 쓸 때 필기감도 좋을 거 같아요. 글을 쓰기에 괜찮은 속지였어요.(총 172P)

 

 

페이지별로 간단하게 영수증을 붙여도 돼 고 재밌게 꾸며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종이 크기가 너무 크다 보면 또 채우는 게 힘들어서 손이 많이 안 가게 되더라고요.

 

Happy Feet Papa Quokkapod

다이노탱 에어 팟 프로 케이스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아주 귀엽죠 쿼카 밑에 발도 쫑쫑 박혀있어서 세워놔도 쓰러지지 않고 잘 서있습니다. 제가 늘 케이스는 이나피스퀘어 꺼를 쓰고 있었는데 위에 뚜껑만 항상 시간이 지나면 헐거워져서 사라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다른 브랜드로 바꿔봤어요, 만족하면서 쓰는 중입니다.

Tiny Marsh Keyring

귀염뿜뿜한 마쉬 키링까지 완벽, 처음에 마시멜로가 흰색이다 보니 때 가탈 까 봐 엄청 고민했는데 키링까지 세트로 맞추고 싶었던 마음이 커서 막상 달고 다니다 보니 마쉬는 멀쩡한데 케이스에 더 떼가 타려고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쁘게 잘 들고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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